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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025시즌 K리그, 주목할 만한 새 외국인 선수 분석

by 스포라이트 2025. 2. 12.

2025시즌 K리그가 한층 더 치열한 경쟁 구도로 접어들 전망이다. 특히 외국인 선수 보유 규정이 완화되면서 각 팀들은 더욱 다양한 국적과 경험을 가진 선수들을 영입했다. 기존의 아시아 쿼터가 폐지되면서 팀들은 실력 위주로 외국인 선수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출신의 선수들이 K리그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은 특히 유럽 주요 리그 출신 선수들이 대거 K리그로 합류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 또한 눈에 띈다. 이번 글에서는 K리그1과 K리그2에서 주목할 만한 새 외국인 선수들을 소개하고, 각 선수들의 특징과 기대 효과를 분석해본다. 2025시즌 K리그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주요 외국인 선수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K리그-외국인선수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들

콤파뇨(전북 현대) -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 장신 공격수

전북 현대가 영입한 콤파뇨는 195cm의 장신 공격수로 제공권과 피지컬이 뛰어난 선수다. 이탈리아와 루마니아 리그를 거쳤으며, 2023년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이끌던 이탈리아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득점 루트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전북의 공격력을 더욱 강화할 카드로 평가된다.

 

라카바(울산 현대) -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윙어

울산 현대는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라카바를 영입했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갖춘 윙어로, 양쪽 측면에서 모두 뛸 수 있다. 브라질, 포르투갈 리그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울산의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 호마리우(강원 FC) - 크로아티아·포르투갈 대표 출신 공격진

강원 FC는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 출신 마리오와 포르투갈-기니비사우 대표팀 출신 호마리우를 영입했다. 마리오는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 출신으로 다양한 유럽 리그를 경험한 공격수다. 호마리우는 벤피카 유스 출신으로 포르투갈, 폴란드 리그에서 활약했다. 두 선수의 합류로 강원의 공격 옵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K리그2에서도 국가대표 출신 선수 대거 합류

K리그2에서도 국가대표 경력을 가진 선수들이 여럿 합류했다.

  • 서울 이랜드는 호주 대표팀 출신 스트라이커 아이데일,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 출신 에울레르를 영입했다.
  • 경남 FC는 브라질 연령별 대표 출신 헤난을 영입하며 미드필더진을 보강했다.

이들은 K리그2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승격 경쟁에 불을 붙일 가능성이 높다.

 

브라질 출신 선수들, K리그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브라질 선수들은 매년 K리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많은 브라질 출신 선수들이 K리그1과 K리그2에 새롭게 합류했다.

K리그1 브라질 출신 선수들

  • 에두아르도(안양) - 중원을 책임질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 페드링요, 에울레르(서울 이랜드) - 브라질 출신 공격 듀오
  • 디자우마(김포), 가브리엘(충북청주) - K리그2에서 활약 기대

특히 안양의 에두아르도는 브라질 리그에서만 뛰었던 선수로, 안정적인 볼 컨트롤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안양의 중원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 선수들 대거 합류

K리그 팀들은 이번 시즌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수원FC

수원FC는 그리스(아반다), 노르웨이(오프키르), 콜롬비아(싸박)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며 공수에 균형을 맞췄다.

충남아산

충남아산은 일본(미사키), 스웨덴(아담), 보스니아(세미르) 출신 선수들을 영입하며 공격력을 강화했다.

전남 드래곤즈

전남은 우루과이 출신 미드필더 알베르띠를 영입했다. 그는 우루과이 리그에서 9년간 260경기를 출전한 경험 많은 선수로, 전남의 중원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시즌 K리그에서 기대되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이번 시즌 K리그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은 모두 각자의 장점을 가진 실력파 선수들이다.

  • 전북 현대, 울산 현대 등 강팀들은 유럽 주요 리그와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을 적극 영입하며 경쟁력을 강화했다.
  • 서울 이랜드, 경남, 충남아산 등 K리그2 팀들도 공격력 보강을 위해 다수의 외국인 선수들을 영입하며 승격 경쟁에 나섰다.
  • 브라질 선수들은 여전히 K리그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유럽, 남미,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의 다변화가 이번 시즌 K리그의 특징이 될 전망이다.

2025시즌 K리그에서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보자.

 

연관 질문 (FAQ)

Q1. 2025시즌 K리그에서 가장 기대되는 외국인 선수는 누구인가요?

A1. 전북 현대의 콤파뇨, 울산 현대의 라카바, 강원의 마리오와 호마리우 등이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Q2. 올해 K리그에서 외국인 선수 출전 규정은 어떻게 변경되었나요?

A2. 아시아 쿼터가 폐지되었으며, K리그1은 최대 6명 등록, 4명 동시 출장 가능, K리그2는 최대 5명 등록, 4명 동시 출장 가능합니다.

 

Q3. K리그에서 브라질 출신 선수들의 비중은 여전히 높은가요?

A3. 네, 올해도 많은 브라질 선수들이 K리그1과 K리그2에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Q4. 유럽 주요 리그 출신 선수들도 K리그에 많이 오고 있나요?

A4. 네, 올해는 이탈리아,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리그 출신 선수들이 많이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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