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리그1 개막전 리뷰: FC안양, 울산 HD 원정서 극적인 승리

2025년 K리그1 개막 라운드에서 FC안양이 울산 HD를 상대로 1-0 극적인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모따의 결승골이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울산은 경기 내내 높은 점유율(66%)을 유지하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홈 개막전에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정보 및 개요

• 경기일: 2025년 2월 16일 (일) 14:00
• 장소: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
• 관중수: 18,718명
• 날씨: 맑음 (기온 13°C, 습도 30%)
• 중계: Sky Sports, Coupang Play

최종 스코어

• 울산 HD 0-1 FC안양
  • ⚽ 90+1' 모따 (도움: 야고)

경기 리뷰

전반전: 울산의 압도적인 점유율, 하지만 무득점

경기 초반부터 울산 HD는 높은 점유율(72%)을 유지하며 FC안양을 몰아붙였습니다. 하지만 안양은 촘촘한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울산의 허율(17분)과 이청용(20분)이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안양의 골키퍼 김다솔이 침착하게 막아냈습니다. 반면, 안양은 모따가 두 차례 유효슈팅(10', 13')을 기록하며 반격을 시도했지만, 울산 골키퍼 문정인의 선방에 막히며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되었습니다.

후반전: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극적인 결승골

후반에도 울산은 공세를 이어갔고, 엄원상이 두 차례 슈팅(0', 13')을 시도하며 골문을 노렸습니다. 울산은 루빅손, 라카바, 야고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경기가 종료될 것 같던 후반 추가시간 91분, 안양의 야고가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모따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울산은 동점골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했지만, 안양의 수비진은 집중력을 유지하며 무실점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경기 통계 비교

항목	울산HD	FC안양
점유율 (%)	66	34
슈팅	15	7
유효 슈팅	8	5
파울	6	13
경고	0	0
퇴장	0	0
코너킥	5	1
프리킥	6	15
오프사이드	0	2

 

울산은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지만, 안양의 탄탄한 수비와 김다솔 골키퍼의 활약에 막혀 결국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안양은 적은 기회 속에서도 한 방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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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선수 및 교체 명단

울산 HD (감독: 홍명보)

• 선발 라인업:
  문정인(GK) - 김영권(캡틴), 서명관, 강상우, 윤종규 - 이진현, 김민혁, 이희균 - 이청용, 윤재석, 허율
• 교체 투입:
  • 16' 엄원상 ↔ 윤재석
  • 61' 루빅손 ↔ 이청용
  • 61' 라카바 ↔ 이진현
  • 76' 야고 ↔ 김민혁

FC안양 (감독: 이우형)

• 선발 라인업:
  김다솔(GK) - 이창용(캡틴), 마테우스, 김정현, 모따, 한가람, 강지훈, 김동진, 이태희, 토마스, 채현우
• 교체 투입:
  • 45' 야고 ↔ 채현우
  • 64' 최성범 ↔ 강지훈
  • 72' 리영직 ↔ 한가람
  • 90+3' 김지훈 ↔ 마테우스
  • 90+3' 에두아르도 ↔ 최성범

승부를 가른 포인트

울산의 마무리 부족

• 울산은 경기 내내 높은 점유율과 슈팅(15개)을 기록했으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정확도가 부족했습니다.

FC안양의 조직적인 수비와 김다솔의 선방

• 안양은 울산의 공세를 철저히 차단하며 무실점 경기를 유지했습니다.
• 골키퍼 김다솔은 8개의 유효 슈팅을 막아내며 클린시트를 기록했습니다.

모따의 극적인 결승골

• 경기 종료 직전 모따의 헤딩슛이 승리를 결정짓는 한 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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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자주 묻는 질문)

Q1: 이번 경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누구인가요?
A1: 안양의 모따가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으며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되었습니다.

 

Q2: 울산 HD가 패배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A2: 높은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결정력 부족과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Q3: FC안양의 이번 시즌 목표는 무엇인가요?
A3: K리그1 첫 시즌을 맞이한 FC안양은 강등권을 벗어나며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6: 이번 경기에서 VAR 판정이 있었나요?
A6: VAR 판정이 적용될 만한 장면은 나오지 않았으며, 주심의 판정이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Q7: 울산 HD는 다음 경기에서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나요?
A7: 결정적인 슈팅의 정확도를 높이고, 상대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전술이 필요합니다.

 

Q8: FC안양은 다음 경기에서 어떤 전략을 가져가야 할까요?
A8: 탄탄한 수비를 유지하면서 역습을 통해 득점 기회를 만드는 전략이 필요합니다.